새롭게 변화 된 2020 맥북프로 13인치? 새로워진 사양 총 정리!

안녕하세요. 투어IT스트 지니입니다. 애플에서 갑작스럽게 2020 맥북프로 13인치를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그 동안 13인치 맥북프로는 14인치로 변경 될 것이라는 루머가 많았는데요. 아쉽게도 성능과 기본적인 사용성 향상에 변화만 있었습니다. 새로워진 맥북프로 13인치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맥북프로 13인치 변화 된 점

1. CPU 및 RAM 사양의 변화

가장 큰 변화는 CPU의 변화입니다. 이번 맥북프로 13인치형은 인텔 10세대 CPU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기존 대비 2.8배 성능향상이 있습니다. 

추가로 기본적으로 16GB 램을 제공하며 LPDDR4 3733Mhz로 업그레이드되어 조금 더 빠른 작업효율이 가능해졌습니다. 

2. 그래픽성능

그래픽 성능도 조금 더 좋아졌는데요. INTEL IRIS PLUS 그래픽이 이전 세대보다 80% 더 빨라졌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조금은 부족했었던 영상작업 및 사진작업 등 전 세대 보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저장공간의 향상

드디어 애플에서 기본저장공간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프로 4세대, 맥북에어 등을 시작으로 기본적으로 256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급형모델 즉, 4개의 포트를 가진 모델의 경우 512GB를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4. 키보드의 변화

전작의 13인치 맥북프로는 나비식 키보드로 소비자의 호불호가 확실히 있었던 제품이였는데요. 하지만, 2020년도부터는 가위식키보드로 전체적으로 변경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터치바 부분도 ESC부분만 이제 물리버튼으로 변경되어 기존에 불편해했었던 소비자의 만족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0 맥북프로 13인치 아쉬운 점.

1. 중급형 모델에서만 성능향상

4개의 포트를 가진 모델에서만 이러한 성능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즉, 249만원 제품부터만 성능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는거죠. 여전히 최저사양에서는 8세대의 인텔CPU를 탑재했으며, 256GB저장공간, LPDDR3 RAM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동일한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 업데이트 중 가장 아쉬웠던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하게 13.3인치로 출시되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워낙 뛰어나긴 하나 화면의 크기가 14인치였으면 조금 더 좋지않을까생각합니다.

마치며...

2019 맥북프로 15인치형은 16인치로 변경되면서 더욱 시원시원한 화면이 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13인치형도 14인치로만 변경된다면 충분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큰 변화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현재 2018년 맥북프로 13인치를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14인치가 나온다면 무조건 살 의향이 있습니다. 다음에도 최신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 련 링 크 ※

1. 아이패드 4세대 안 사고 2020 맥북에어 구매한다!? 비교 리뷰!

2. 용량은 UP 가격은 DOWN, 2020 애플 맥미니 사도 괜찮을까?

3. 맥북 사이드카로 아이패드 듀얼모니터 사용하기

4. 2년간 사용해본 LG그램 VS 2019 맥북프로 비교리뷰

5. 가성비 최강 맥북프로 범퍼 슬리브 케이스 개봉기! 

구독과 공감버튼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