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IT스트 지니입니다. 애플에서 갑작스럽게 맥북프로4세대, 맥북에어까지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 맥미니도 함께 출시되었는데요. 맥 미니는 2014년, 2018년 4년마다 출시하였으나 2년만에 리뉴얼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 맥 미니가 출시되었을 때.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아쉬운 점이 많았던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리뉴얼 된 2020 맥북미니는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저: 애플공식홈페이지
2020 맥미니 : 스펙 및 가격
출저: 애플공식홈페이지
2020 맥미니 스펙
CPU : 3.6GHz 쿼드 코어 8세대 Intel Core i3 프로세서
RAM : 8GB 2666MHz DDR4 메모리/ 최대 64GB 확장 가능
그래픽 : Intel UHD Graphics 630
용량 : 256GB PCIe 기반 SSD 저장 장치¹ / 최대 2TB SSD 확장가능
USB Type-C 지원/ 선더볼드3 단자 4개, HDMI 2.0 포트1개, USB 3.0 포트 2개로 구성
먼저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00% 재활용 알루미늄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선택적으로 사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모델의 가격은 104만원이며 고급모델은 144만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020 맥미니 : 어떤 점이 바뀌었을까?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뀐 게 없습니다. 디자인도 전작의 디자인과 동일하며 확장포트부터 CPU 및 프로세서 등 2018년 출시 된 기기와 프로세서까지 동일합니다.
바뀐점을 굳이 찾아보자면, 출시가격이 기존대비 조금 떨어졌으며, 최소용량이 256GB로 증가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전작의 물건을 용량을 올려 가격을 줄이는 기분 밖에 들지않습니다.
2020 맥미니 : 구매해도 괜찮을까?
2014년에서 2018년으로 맥미니는 디자인도 바뀌고, 리뉴얼 전의 아이맥보다 프로세서 성능이 더 좋아서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였습니다. 확장포트도 많은 편이라 "붙임성 있는 꼬마" 라는 타이틀을 얻기에도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2020 제품은 전혀 매력적이지않습니다.
단점이라고 생각되었던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이 여전히 취약하며, 그래픽카드가 없어서 기본적인 성능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제약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은 저렴한가? 용량은 올렸고, 가격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비쌉니다.
가장 최저사양의 맥미니가 104만원에 추가적인 구성품까지 사면 일반 고급데스크톱 2개는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으로 살 빠에는 조금 더 금액을 보태서 모니터와 그래픽카드가 포함된 아이맥을 사는게 훨씬 이득으로 보입니다.
물론, 사용용도에 따라서 구매해서 잘 활용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굳이 데스크톱을 위한 사용은 상당히 아쉬움이 많은 제품이였습니다. 다음에는 가격적인 경쟁력 보다도 제품의 경쟁력으로 신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관 련 링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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