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IT스트 지니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한식 맛집을 찾던 중 괜찮은 식당을 알게되었는데요. 바로 팔공산 근처에 있는 고향차밭골입니다. 이곳은 분위기와 맛, 그리고 자연스러운 풍경까지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한 맛집이였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오기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맛집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고향차밭골 : 실/내외 인테리어
▲ 위치는 파계사 검문소 주차장에서 우회전해서 쭉 들어가면 보입니다.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할 수 있을만큼 인기가 많으니 미리 연락해서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파란하늘아래 정원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사진찍고 자연을 감상하기도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 주차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층, 2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오직 한 가지 메뉴 한정식만 판매하고 있는 맛집이라 더욱 신뢰가 가는 곳이였습니다.
▲ 내부 인테리어는 옛날 느낌이 물씬나는 인테리어입니다. 대부분 목 테이블과 장독대 등 산 속에 있는 집처럼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져있어서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곳이였습니다. 이 곳은 대한민국명인회에서 상을 탈만큼 모범음식점인 곳입니다.
고향차밭골 : 한정식 맛 리뷰
▲ 테이블에는 숭늉이 놓여져있습니다. 아무래도 팔공산 등산하는사람들이 많아서 하산 후 구수하게 꿇어낸 숭늉으로 피로를 풀기위함인듯합니다. 옛날 막걸이주걱으로 퍼담으니 술 같은 느낌이 물씬 나네요.
▲ 고향차발골에는 정식메뉴밖에없는데요. 1인 13,000원에 가격에 밥상이 부러질 듯한 상이 나옵니다. 건강한 반찬들과 시래기된장국, 고등어조림 등 조미료가 없는 순수한 반찬들로 나오는데요. 부모님들이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 돼지수육, 잡채, 고추, 상추, 된장 등 모두 고향차발골에서 직접 만든 음식으로 자극적이지않은 반찬입니다. 요즘처럼 짠 음식에는 조금 싱거울수도있지만, 그래도 건강해지는 맛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 어르신들이 양배추잎과 우엉잎 등과 된장을 찍어 밥을 많이 찍어드시죠. 쌈 위에 먹고싶은 반찬과 함께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쌈밥집에서나 먹을듯한 다양한 반찬과 맛이 새로웠습니다.
▲ 그 외에도 돼지수육과 시레기국, 여러 무침 종류 등이 자극적이지않아 너무 맛있습니다. 한식보다는 양식을 좋아하는 저도 밥 2그릇을 먹을 정도로 맛있었는데요.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옛날 맛 나서 좋았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만큼 어르신들에게 괜찮은 식당이였습니다. 다음에도 괜찮은 맛집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 련 링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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