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항에서 시내까지 갈려면 필수적으로 지하철이나 공항철도를 타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공항철도가 가장 빠르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면 약 1만 원 정도에 시내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다. 공항에서 홍콩 시내호텔까지 가는 방법을 모른다면 이 글을 보고 꿀팁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자.
홍콩 공항은 터미널 1, 2로 나눠져 있는데, 두 군데 모두 탈 수 있지만 본인이 갔을 때는 2 터미널은 폐쇄되었고, 1 터미널 쪽으로 가서 타야 했다. 1 터미널은 내려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나온다.
공항철도 앞 창구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면 아주 쉽게 QR 코드로 입장할 수 있다. 가격차이도 현장에서 구매하는것과 5천 원 정도 차이나며 미리 구매해두는 편이 더욱 편리하다.
역은 3개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Tsing yi 역, Kwonloon역 (구룡역), HONGKONG (홍콩역) 3곳으로 나눠져 있는데, 관광객들은 대부분 구룡역 또는 홍콩역에서 내리면 된다. 대략 시간은 25분가량으로 지하철로 갈 경우 1시간가량이 걸리는 대비 해서 상당히 빠르게 갈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 타는 방법
본인은 골든가든호텔을 예약했기에 K3 방향에서 탑승을 하기로 했다. 구룡역에서의 셔틀버스는 K라인. 홍콩역은 H라인으로 구분되어있다. 각 번호마다 움직이는 셔틀버스가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하도록 하자.
운행시간은 저녁 11시정도까지 운영하며 대략 15분 간격으로 지속적인 셔틀버스가 운영되니 새벽 비행기가 아니라면 무조건 이용하자! 자유여행객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게 이득이다.
대략 5분정도 기다리니 버스기사가 오신다. 요즘은 홍콩이 조용해서 단독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짐을 실는 곳도 있고, 앞쪽 전광판에서 어디서 내리는 지도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셔틀버스 덕분에 아주 편리하게 도착했다. 홍콩은 셔틀버스가 전체적으로 잘 되어있어서 호텔에서 관광지까지 갈 수 있는 방법도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꼭 활용하도록 하자. 셔틀버스 이용할지 않으면 시간낭비, 돈 낭비로 이어질 수 있으니 최대한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참된 자유여행객이 아닐까?
https://touristgenie.tistory.com/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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