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의 모든것, 부산공항 - 홍콩도착까지 feat. 캐세이드래곤항공

부산공항 내부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떠나는 홍콩, 마카오 여행이다. 매년 추석마다 떠나는 여행이지만 이렇게 사람 없기는 처음이다. 이유는 일본 불매운동 및 홍콩 시위운동 등 전반적으로 여행분위기가 아닌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여행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은 여행은 없을터. 부산에서 홍콩까지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자.


1. 부산공항 입국장 푸트코트

 

조금은 일찍와서 배 가고픈 나머지 음식을 먹으러 갔다. 부산공항 내부에는 식사를 할 곳이 부족한데, SKY HUB 라운지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므로 가볍게 먹기 좋은 푸트코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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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짜리 분식

 

웰리 앤 푸트코트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대부분 10,000원이 넘어가서 시키지 않으려고 했지만 너무 배가 고파서 분식을 시켰으나 충격적인 비주얼. 시중에서 5천 원이면 충분할만한 분식이 12,000원에 판매한다. 그래도 식당이 없어서 사람은 많더라. 나중에는 절대 안 먹으리라 다짐한다.


2. 케세이드래곤 항공

캐세이드래곤항공

캐세이 드래건은 캐세이 퍼시픽 자회사로 홍콩으로 가는 항공기이다. 저가항공 치고는 상당히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만족스러운 항공이다.

3-3배열의 캐세이드래곤

캐세이 드래건은 비즈니스석까지 마련되어있고, 일반은 3-3 배열로 갖추어져 있다. 모니터도 마련되어있고, 잠깐 동안 떠나는 항공사임에도 불구학고 상당히 시설이 잘 마련되어있다.

좌석 간격

178cm 성인남성 기준으로 일반석은 조금 좁은 수준이지만 한국에서 3시간이면 도착하기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항공기가 오래되어 구형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모니터

상당히 인상깊었던 점은 모니터인데, 최신영화가 수두룩하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 대형 항공사에만 있을법한 영화 콘텐츠들이 즐비하다. 아쉽게도 한국어를 지원하는 영상이 부족하긴 하지만 한국영화도 많이 있으니 지루하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음악도 인기 있는 음악들만 있어서 영화를 보지 않아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캐세이 드래곤 기내식

기내식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소고기, 닭고기 2종류로 나왔으며 꽤 먹을만하게 나왔다. 그 중에서도 역시 아이스크림이 가장 맛있다. 그 외에도 쿠기 도주고, 커피, 음료 제공 등 웬만한 대형 항공사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3. 홍콩공항 도착

공항버스

3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홍콩 공항에 도착했다. 홍콩 공항은 상당히 넓어서 입국심사장까지 거리가 꽤 멀다. Immigration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버스가 나오는데, 버스를 타고 입국심사장까지 가야 한다. 다른 항공사를 타고 가면 열차를 타고 가기도 하니 참고하자. 홍콩은 1,2 터미널로 나뉘어 있어서 각 항공사별로 나가는 방식이 다르다.

입국심사장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더 걸어가면 입국심사장이 나온다. 예전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따로 검사했었는데, 요즘은 같이 입국심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빠르게 나갈 수 있다. 

텅텅빈 공항

홍콩시위때문에 공항이 상당히 조용하다.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중국인들이 거의 없어서 더욱 그런 듯하다. 3박 4일 동안 홍콩 여행은 뉴스 보도와는 상반된 느낌이었다. 다음 편에서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셔틀버스 이용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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