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가 세부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바로 골드망고 그릴&레스토랑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한국사람들에게는 이미 인기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직원, 그리고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던 골드망고그릴레스토랑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 골드망고그릴레스토랑 위치
※ 레스토랑 정보 ※
주소: Maribago Maribago Lapu-lapu city, M.L. Quezon National Highway, Maribago, Lapu-Lapu City, 6015 Cebu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10:00
홈페이지 : https://gold-mango-grill-restaurant.business.site/
연락처 : +63 915 330 8432
※ 크림슨리조트에서 택시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레스토랑의 입구
△ 골드망고그릴의 간판
△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입구
골드망고그릴의 외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었지만 골드망고가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식당의 내부
△ 단독룸도 마련되어 있다
△ 한국사람들이 많다.
△ 친절한 직원들
레스토랑의 내부는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되어있습니다. 단독룸이 마련되어있어 개인적인 손님외에도 가족단위의 많은 사람들도 수용할 수 있을만큼 컸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 대부분 한국사람들 손님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한국에서만큼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수적으로 먹어야하는 음식 BEST 3
△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산미구엘 맥주
개인적으로 학생때 필리핀 유학경험이 있어서 산미구엘 맥주를 좋아합니다. 산미구엘 맥주도 라이트, 다양한 과일 맛이있어 기호에 따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도 그렇게 강하지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을 수 있는 맥주입니다.
△ 스페셜 바비큐 플래터 (699페소)
△ 시즐링 스파이시 감바스 (350페소)
2명이서 대표적인 음식 3가지를 시켜먹었습니다. 감바스, 바비큐 플래터가 먼저나왔는데 음식이 고급스럽게 나왔습니다.
시즐링 스파이시 감바스 : 매콤한 소스와 새우를 함께 볶은 철판요리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소스가 인상깊었습니다. 박숙된 계란과 소스를 겉들여서 새우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화로운 맛이였습니다.
스폐셜 바비큐 플래터 : 돼지고기, 치킨 바비큐가 채소와 함께 구성된 요리로 꼬치의 형태로 나옵니다. 시킬 마음이 없었는데 주변사람들이 다 먹길래 시켜먹어봤는데 한국의 꼬치와 크게 다를바없는 맛이였습니다. 가격도 비싸서 2명이서 먹기에는 버겁습니다.
△ 블루 크랩 로제파스타 (450페소)
골드망고그릴에서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있는 블루크랩로제파스타입니다. 세부는 블루크랩요리가 유명한데요. 게 맛살과 파스타소스, 그리고 면의 조화가 굉장히 맛있었던 음식이였습니다. 매콤달콤한 맛으로 한번먹으면 감탄을 자아냅니다.
△ 골드망고 대표 음식 3종
2명이서 3가지의 음식을 다 먹으니 가격은 1500페소. 한화로 3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가격이 비쌀수는 있으나 후회없는 맛이니 로제파스타와 감바스는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베큐는 인원에 따라서 시켜먹기를 권장드립니다.
△ 후식으로 나오는 망고
SNS 이벤트로 인스타에 올리면 나오는 망고지만, 한국인 사장님이 안올려도 그냥 주셨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드린다고 음료수까지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맺음말
세부에서 먹어 본 음식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골드망고그릴은 꼭 한번 가봐야 할 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부터 음식까지 모든것이 만족스러웠고, 호텔까지 픽&드랍도 해주니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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