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봉동 맛집, 제대로 된 한우, 소와나무

날씨가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몸보신을 한번 해줘야됩니다. 이럴떄마다 생각나는 음식이 소고기인데요. 오늘은 대구 대봉동에 위치한 소고기 맛집, 소와나무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하지만, 이곳은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소와나무에 대한 자세한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와나무, 내부 인테리어

▲ 소와나무의 경우 좌식테이블과 일반테이블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내부가 꽤 넓으며 일반손님 뿐만 아니라 2층도 있어서 단체손님 및 가족외식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곳입니다. 나무라는 간판과 비슷하게 전체적으로 나무로 인테리어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옛 맛집이라는 분위기가 확실히 났습니다. 

▲ 소와나무의 기본반찬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육회부터 겉절이와 콩나물무침, 그리고 육회까지 푸짐한 반찬이 나와서 한우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저희는 제비추리 3인분을 시켰습니다. 100g에 19,000원으로 한우치고는 괜찮은 가격인데요. 제비추리는 소에서 500g 밖에 나오지않는 희소성 있는 부위입니다. 색깔부터 상당히 고급스러웠는데요. 

▲ 숯이 들어간 불판위에 제비추리를 올렸는데요. 한우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이였습니다. 표고버섯과 함께 담백한 향이 나면서 빠르게 익어갔는데요. 옆에는 마늘을 구워서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육즙이 상당히 많은 부위였습니다. 

▲ 재래기 위에 마늘 및 고추, 그리고 제비추리를 올려서 먹어봤는데요.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반 한우고기와 거의 똑같은 맛이 났으며, 조금 더 고소한 맛과 입안에서 육즙이 사르르 나오는 점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 소고기를 다 먹은 후 된장을 안먹을 수 없죠. 3인분으로 조금 부족했던 배를 된장에 밥을 넣어서 마무리해줬습니다. 된장찌개의 크기가 상당했는데요.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밥을 넣어먹으면 더욱 맛있었습니다. 

▲ 고기를 다 먹고 난 뒤,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해줬는데요. 입가심으로 최고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처음먹어보는 제비추리부위는 참 맛있었던 한우였습니다. 한번 꼭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관 련 링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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