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삼겹살 맛집 돈꾸앙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이곳은 처음으로 먹었었던 곳인데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돈꾸앙은 체인점이라 여러곳에 있지만 저는 대봉동에 위치한 돈꾸앙점을 찾아봤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부터 음식 맛 후기까지 빠르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치는 대구 여러군대 위치하고 있지만 저희는 대봉동에 위치한 돈꾸앙 집에 왔습니다. 이곳에 주차할만한곳은 없어서 뒷쪽편에 주차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매일 17:00부터 02:00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돈꾸앙, 내부 및 인테리어
대봉점 돈꾸앙은 아기자기한 장식들과 고기집 물씬나는 인테리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원탁테이블 형식이였으며 대략 8~10개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습니다
초벌삼겹살 2인분 + 꽃삼겹살 1인분
메뉴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삼겹살이 주메뉴이며, 껍데기, 갈매기살, 가브리살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세트메뉴로 구매 시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사이드메뉴 및 식사를 다 먹으면 계란 및 볶음밥이 제공됩니다.
돈꾸앙은 소스가 상당히 다양한데요. 히말라야 고급소금 부터 와사비간장 등 고깃집에서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소스가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초벌삼겹살 2인분, 꽃삼겹살 1인분을 시켰는데요. 초벌삼겹살은 말 그대로 사장님이 직접 초벌해서 나오는 삼겹살입니다. 고기의 두께가 상당했는데요. 위에 파프리카 및 소금이 조금 뿌려져서 더욱 담백한 맛을 냅니다.
우선 초벌삼겹살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지금까지 대구에서 먹어본 삼겹살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고기의 4개의 단면을 바싹 익힌 뒤 한입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데요. 히말라야핑크 소금과 먹으면 더욱 맛있었습니다. 돼지의 잡내가 전혀나지않았으며 육즙이 입에서 터져나오는것이 담백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입니다.
다음은 꽃삼겹살입니다. 초벌 삼겹살이 워낙 맛있어서 걱정은 했지만 꽃삼겹살도 맛있습니다. 초벌보다는 조금 덜 했지만, 육즙이 그대로 느껴졌으며 촉촉한 식감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꽃삼겹살은 소금보다 다른 소스에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고기를 다 먹으면 나오는 계란인데요. 고기판 위에 그대로 계란을 올려줍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배가불렀지만 역시 바로 해먹는 계란은 정말 맛있습니다.
돈꾸앙은 서비스와 맛, 그리고 가격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였으며, 이제 대구에서 삼겹살집으로는 이곳을 꼭 먹으러가야겠습니다. 근래 먹었던 것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맛있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 련 링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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