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일간 파리/스위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 수 많은 호텔들을 찾아보고 결정 지은곳이 있는데요. 바로 파리 시내에 위치한 오페라 맥심호텔입니다. 파리의 호텔의 경우 4성급이나 5성급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비싸고 자리가없어서 3성급을 주로 찾는데요. 가성비 괜찮았 던 호텔 오페라맥심호텔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항에서 내려 르(Le) 버스를 이용해 오페라역에 내렸습니다. 맥심호텔의 경우 오페라지역과 가까우며 걸어서 5분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리호텔의 건축물은 일반 가정집과 동일한 건축구조로 되어있어서 호텔입구를 찾기가 쉽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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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오페라호텔 (MAXIM Opera)
내부의 인테리어는 어두운 컬러로 되어있고, 친절한 직원이 항상 상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임을 알고 한국말로 인사도 해주며 첫 인상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였습니다.
대부분 파리호텔과 비슷하게 로비가 좁은편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비해서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로비쪽에서 아침 조식을 먹을 수 있으며 카운터 앞의 캡슐커피머신은 무료로 항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관광하기 전 커피한잔하고 나가기 딱 좋았습니다.
Opera Hotel의 내부
오페라호텔의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진과 같이 상당히 좁습니다. 더블침대 기준 성인2명이 딱 맞게 잘 수 있을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내부는 좁지만 없을건 없습니다. 침대 앞에는 TV가 있고, 커피포트, 무료 2병의 물, 옷걸이, 다리미 등 편의시설이 다 갖추어져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테라스가 있는데요. 아쉬운 점은 시내주변에 있어서 별 다른 볼거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쪽에도 호텔이 있어서 너무 잘 보이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파리 건물 구조상 어쩔수없지만 개인프라이버시가 아쉬웠습니다.
화장실의 경우도 좁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청결도로는 10점 만점을 주고싶을만큼 깨끗합니다. 파리시내기준 1박에 10만원 이정도 컨디션이면 나쁘지않은 편입니다. 주변에 슈퍼 및 세탁실, 그리고 음식점들이 많으며 조금만 걸어나가면 쇼핑몰도 많아 위치적으로도 나쁘지않은 호텔이였습니다.
배낭여행객이나 비지니스, 일반관광객들에게 추천할만한 가성비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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