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교통파업, 이렇게 대처하세요! 상황별 대처법!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신혼여행으로 파리 스위스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파리교통이 무기한 파업을 돌입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상당히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상황인데요. 하지만 미리 대처방법을 세운다면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혹시 파리 교통파업 중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파리공항 - 파리시내로 이동 시 르(Le) BUS 이용하기

기존에는 RER 열차를 타고 파리시내로 가는게 가장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파리교통파업으로 오랫동안 운행하는 르(Le)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파리 르 버스는 오전 05:45 부터 오후 11:00 까지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0~30분 간격입니다. 

르 버스의 노선은 4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에펠탑, 오페라역 등 파리시내 곳곳에 갈 수 있으니 호텔에 맞춰서 노선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구매방법은 버스역 앞에 충전하는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위치별로 금액이 상이하니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파리 시내관광 시 Lame(라임) 이용하기

파리 시내관광은 라임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편리하고 좋습니다.. 파리의 경우 20~30분 안에 대표적인 관광지가 모두 있어서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라임을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즐겁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임 어플을 설치하면 수 많은 킥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임을 통해 보다 즐거운 라이딩을 즐겨보세요! 가격도 30분정도 이용 시 5~6유로정도로 저렴한 편이고 2명까지 같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연인들이라면 더욱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습니다.

파리 외각지로 갈 경우 RER 이용하기

RER 전철의 경우 출퇴근 시간 제한운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전 6:30 ~ 9:00, 오후 4:30 ~ 7:00) A,B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서 하루 날 잡아서 디즈니랜드 및 아울렛 쇼핑몰을 가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 일정이라 아침일찍 출발하고 저녁에 도착하는 방법으로 이용한다면 1~2일  무사히 마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교통편

다행히 버스 및 택시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의 경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불편하고 택시는 우버를 이용하더라도 상당히 비싼데요. 그래서 시간에 맞춘 전철활용과 라임 킥보드를 이용해서 파리관광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랜기간 계획했던 파리여행을 파업으로 망치지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체편을 알아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즐거운 파리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