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다낭의 마지막 저녁. 뭘 할지 고민이라면 2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차밍 쇼와 한강 크루즈인데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오면 쇼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그 지역의 역사를 가볍게나마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곳 차밍 쇼는 다낭의 대표적인 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쇼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차밍 쇼
가격은 30불정도이며, 베트남 전통 쇼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연이라 영상 촬영은 금지하지만 사진 촬영은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베트남 역사를 공연으로 만들어 더욱 흥미가 있었는데요. 드럼 공연, 서커스, 무예단 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공연입니다.
다낭 한강크루즈
마지막 관광은 다낭의 야경을 보면서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두번째 소개드리는 관광은 한강 크루즈인데요. 노보텔 앞에에서 한강크루즈를 할 수 있습니다, 한강크루즈로 다낭 야경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오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낭의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관광입니다.
한강 크루즈의 외, 내부는 상당히 화려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노래방도 있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1시간 동안 다낭의 야경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바람과 신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강물 위에 반짝이는 건물들과 크루즈가 상당히 낭만적이었는데요. 마지막 일정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는 일정이었습니다. 360도 한강뷰를 바라보면서 음악과 불빛들에 취하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길. 한강 크루즈로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3박 5일 동안의 다낭 호이안 여행기였습니다. 다음은 또 다른 여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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