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으로 4시간 만에 도착한 다낭. 공항에서 15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그랜드 시티텔 호텔에서 3박 동안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이 호텔은 위치가 상당히 좋은 호텔인데요. 휴양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보다는 가성비를 초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과 자유여행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성비 최강 호텔인 그랜드 시티텔 다낭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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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출국장의 모든것 그리고, 대구 - 다낭 TW 129편 후기
요즘 대구공항의 이용객 수가 400만 명이 돌파할 정도로 과부하되어있습니다. 저가 항공사가 많고, 노선이 김해 못지않게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다낭에 여행출장을 다녀오며 대구공항에 대한 전체적인 리뷰를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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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는 호텔이 정말 많은데요. 하지만 대부분 리조트형식이 많고, 특급호텔 위주의 호텔이 많아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가성비적으로 괜찮은 호텔을 찾으신다면 그랜드 시티텔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공항과 시내와도 가깝고 상당히 좋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의 실내를 살펴보실까요?
시티텔 호텔의 객실
호텔의 객실은 싱글룸으로 킹사이즈의 침대가 있고, 옷장, 다리미, 헤어드라이기 등 기본적으로 모두 잘 갖춰져 있습니다. 4성급 대비해서는 청결하고 꽤 괜찮은 객실이였습니다. 혼자서 자는 건데도 좁지않은 객실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일 생수 2병씩 제공하고, 포트와 각종 티와 커피들을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작은 냉장고가 있는데요. 대부분 호텔이 그렇듯 유료로 음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이 상당히 넓었는데요. 욕실은 따로 없었고, 샤워실만 있습니다. 대형수건 2장, 중간 수건 2장, 소형 수건 2장으로 수건은 상당히 많이 제공되고, 샴푸, 샤워젤 등 세면도구도 기본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호텔의 전경은 시내중심이라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다낭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고층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뷰가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아침조식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서 식당에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데요. 조식은 먹을거리가 크게 없습니다. 내부는 깨끗한 편이고, 좌석도 많이 수용할 수 있지만 음식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는데요. 과일 종류와 면 종류, 빵 등이 있지만 턱 없이 부족한 종류 때문에 많은 음식을 접할 수 없었습니다.
부대시설
호텔에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가 있는데요. 시설은 전반적으로 청결했으나 규모가 협소했으며 운동할 수 있는 기구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그나마 주변의 뷰를 보면서 러닝머신을 탈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그랜드 시티텔 다낭의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가장 옥상에 위치하고 있는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의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물이 상당히 깨끗했고, 다낭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녁에 시원한맥주와 함께 휴식을 취하기 괜찮은 곳이였습니다.
시내 전체가 한 눈에 보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영하면서 호텔에서 휴양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전경은 낮에도 아름다웠지만 밤에도 상당히 아름다운데요. 4성급의 호텔 치고는 만족스러운 부대시설이었습니다.
이 곳의 최대 장점은 위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롯데마트가 위치하고 있어서 필요한 건 모두 마트에 가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낭에서 살 수 있는 선물은 모두 있으니 돌아가는 마지막 날 모두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다낭에서 꼭 구매해야할 필수선물 BEST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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