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0,000원짜리 식사 실화!? : 포천 수랏간에서 훔친밥상

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천 아트밸리를 다녀오고 엄청난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가기가 아까워 맛집 블로거로써 포천의 맛집을 찾아봤는데요. 아트밸리 근처에 있는 맛집 : 수라간에서 훔친 밥상 집을 찾아갔습니다. 1만 원의 금액대로 한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맛집이었습니다.

 

수랏간에서 훔친밥상 입구

 

1만 원의 임금님 밥상 : 수라간에서 훔친 밥상

식당의 내부

 

식당의 내부는 좌식으로 되어있고 테이블이 5개 정도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개인방도 있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지만 테이블 수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20가지의 반찬 임금님수랏상

 

수랏간에서 훔친 밥상의 가격은 1인 10,000원입니다. 하지만 반찬의 가짓수를 보면 이 정도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요즘같은 물가에 이정도 반찬이면 정말 대단했습니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반찬도 떨어지면 무제한으로 제공해줘서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메인음식 제육볶음

고등어와 된장찌개, 그리고 비지

 

20여 가지의 반찬뿐만 아니라 3가지의 메인 반찬도 추가로 나옵니다. 바로 제육볶음과 볶음밥 그리고 된장찌개류인데요. 메인 메뉴가 정말 맛있습니다. 된장도 조미료가 들어간 맛이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밥 2끼로 해치워버린 밥상

 

밥 한 공기로는 부족해서 2 공기를 해치웠습니다. 맛있는 반찬도 지속적으로 나와서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10,000원에 이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경기도 포천에 와서 아무런 계획 없이 들렀던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맛집 : 수라간에서 훔친 밥상. 포천 아트밸리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