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공간, 한국관광100선 : 포천아트밸리

정말 오랜만에 떠나 본 국내여행 포천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친구가 포천 아트밸리에서 공연을 하기 떄문에 먼 길을 떠났는데요, 대구에서 4시간의 거리에 걸려서 와서 힘들지만 멋진 관경과 자연친화적인 공간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봄 날씨에 포천 아트밸리는 데이트나 가족여행으로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자연과 문화예술이 하나 된 포천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 볼만한 장소입니다. 입장요금은 성인 5,000원 아동 3,000원이며 포천시민의 경우 2,000원 / 800원으로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추가로 모노레일을 이용하실 경우 2,300원의 추가 금액도 내야하니 참고해주세요!

 

곳곳의 조각작품들

기본적으로 아트밸리의 관광코스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며 둘러보면 되는데요. 과거의 채석의 현장으로 사용 되었던 아트밸리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환경을 복원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과 예술이 융화된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가족여행과 데이트 장소로는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경이로운 경관! 천주호와 아트밸리 전경

천주호

아트밸리에서 예술과 자연을 만킥하며 내려오다 보면 하이라이트인 천주호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채석 현장에서의 웅덩이 덕분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호수로 아트밸리의 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자연경관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않는 경관을 보여줘서 놀라웠는데요. 푸른자연경관과 1 급수의 깨끗함 덕분에 가재, 피라미 등이 아직까지 유입되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

포천 아트밸리는 가파른 지형 때문에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구경을 할 수 있는데요. 천천히 올라가며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의 모양으로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는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네요.

 

포천밸리의 전경

내려오며 볼 수 있는 포천밸리의 전경입니다. 푸르디푸른 나무와 꽃, 그리고 천천히 올라오는 모노레일의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국내에 다양한 관광지를 가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웅장한 전경을 보여줍니다. 꼭 한번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천아트밸리 문화예술공연

문화예술과 자연의 융합의 포천아트밸리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 친구인 가수 유애포 덕분에 가봤던 포천 아트밸리는 상당히 매력적인 관광지였습니다. 천주호의 아름다운 모습과 풍경, 그리고 예술 문화적인 융합으로 남녀노소, 가족 모두를 어우르는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싱어송라이터 유애포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애포 공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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