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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괌

괌 엑티비티, 타자(Tarza) 워터파크에서 줄 없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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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액티비티, 타자(Tarza) 워터파크 줄 없이 즐기기!


물 보다 사람이 더 많은 국내의 워터파크. 하지만 괌에서는 기다리지않고 하루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괌 5성급 호텔에도 워터파크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아기들이 놀기 좋은 놀이기구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타자 워터파크는 어른들과 어린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어서 한번 방문해서 놀아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괌에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액티비티로 유명한 타자(Tarza) 워터파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타자워터파크 정보 ※ 

위치 : 132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1 

이용시간 : 오전 10:00  ~ 오후 4:00 시까지 

이용요금 : 성인 40불 , 아동 30불 (인터넷 미리 예매 시 성인 27불/ 아동 20불

포함사항 : 튜브와 라운지체어 / 구명자켓 무료

불포함사항 : 락커 1일대여 $2 (키분실시10$) , 타월은 장당 $5로 대여가능하며 $3 돌려줌.


★ 워터파크의 이용요금은 꽤 비싼편입니다. 현장에서 구매하시지 마시고, 인터넷을 통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괌프라자에 3일이상 묵을 시에는 무료로 제공하니 괌 플라자을 이용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  락커룸 비용 및 타월 비용이 비싸니 미리 준비해서 가는것이 좋습니다!


괌 타자 워터파크의 입구


괌 타자 워터파크의 워터풀장


옷을 갈아입고 도착하게 되면 입구와는 다르게 화려한 워터파크가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워터풀장은 국내처럼 굉장히 크고 잘 만들어져있었습니다. 수심은 깊지않지만 튜브를 타고 1바퀴 도는데 대략 10분정도 걸릴만큼 길었고, 사람이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타자워터파크 놀이기구


놀이기구를 타기위해서 올라가면 보이는 전체조망


놀이기구를 타기위해서는 계단을 꽤 올라가야합니다. 올라가서 전체적으로 보면 정글이라는 느낌을 주기위해서 숲속처럼 꾸며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분짜리 놀이기구를 타기위해서는 1시간을 기다려야하지만, 타자워터파크에서는 올라가는길 3분 내려오는길 1분 대략 5분이면 모든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그렇게 많은 놀이기구가 있는건 아니지만 기다리지않아서 엑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커플끼리 함께 탈 수 있는 코스와 개인으로 탈 수 있는 코스 2개로 이루어져있으며 꽤나 높은곳에서 튜브를 타고 내려와 스릴이 있습니다. 동굴은 어둠속에서 타는거라 개인적으로는 가장 무섭고 재밌더라구요. 커플튜브를 타고 같이 탑승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타자 워터파크


한국에서는 사진왼쪽의 슬라이드을 탈려면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하죠? 5분이면 계속 탈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많이 타서 지겨워서 안타게되는 미끄럼틀입니다. 또한, 어린이용 슬라이드도 마련되어있어서 아이들도 즐겁게 미끄럼틀을 탈 수 있습니다. 각 기구마다 안전요원이 있어서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입니다. 손님들보다 안전요원이 더 많은 느낌입니다;;

맺음말

괌은 특성상 엑티비티가 거의 정해져있는데요. 바다에서 하는것도 좋지만 하루정도는 워터파크에서 즐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내와는 다르게 사람이 없어서 많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때문에 가면 어른들이 더 잘 놀고오실 수 있습니다. 괌 플라자에 묵지않으면 가격이 비싸긴하지만 인터넷사전 예매를 통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즐거운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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