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키보드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바밀로 키보드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해당제품은 현재 한국에서는 판매종료되거나 가격이 높아 직구로 구매할수밖에 없는데요. 오랜기다림끝에 도착한 바밀로 저소음적축 키보드 개봉기 시작하겠습니다.
언박싱
중국타오바오에서 배송대행지로 15일 정도의 기다림끝에 받은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저소음적축 바밀로 키보드 MAC 용으로 가격은 한국돈으로 약 13만원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박스부터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캡스락 키캡(불이 들어옴) 과 USB-C 어탭터가 동봉되어있습니니다.
구성품으로는 키보드 본체, 키캡 리무버, 케이블, 설명서, 키보드커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바밀로 적축 스펙
크기 : 356x134x21mm (케이블길이 1.5m)
무게 : 950g
스펙 : 87키 텐키리스, 체리저소음적축, 미니USB 타입,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백라이트, 동시입력
키캡 : PBT 키캡 염료승화방식
후면을 보겠습니다. 미끄럼방지를 위한 고무팩킹 5개로 되어있으며, 높낮이 조절부분이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은 깔끔하게 위로, 양옆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2단계 높이 조절에도 고무패킹이 되어있어 잘 미끄러지지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잘 흔들리지않고 타건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키캡과 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축은 체리식 저소음적축으로 되어있으며 PBT 키캡으로 높이는 체리프로파일 키캡으로 기본보다 조금 낮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비키타입으로 키들이 조금 튀어나와있습니다. 덕분에 청소하기에 편리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예전 맥북과 키보드배열과 동일합니다. 덕분에 음향조절, 창조절, 밝기조절 등 단축키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좀 더 조용하고 편리한 기계식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WINDOWS로 변환이 가능도 합니다. Fn + W 를 3초간 누르면 윈도우 Fn + A 3 초간 누르고 있으면 맥북용으로 상호변환이 가능합니다.
키보드의 스테빌라이저, 성능, 소음, 크기 등 전체적으로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키보드였습니다. 마감이 상당히 뛰어나며 계속해서 타건을 하고싶을정도의 키감입니다.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키보드가 마음에 들지않거나 조용한 키보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키보드입니다.
타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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