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인생샷 남기기 좋은 애견카페, 대구 대명동 : 몬퍼피(MONPUPPY)

강아지를 분양하고, 애견카페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밖에는 나가고 싶은데 혼자 반려견을 두고 오시기 걱정스럽다면 이곳 mompuppy를 추천드립니다. 타 애견카페와는 다르게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위치는 대구 대명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가지 단점이 골목 쪽에 있어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퍼피 애견카페 내부

몬퍼피 내부

몸 퍼피 카페의 내부는 펍 형식으로 인테리어가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어떤 애견카페보다도 강아지를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고, 주인 분들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습니다.

카페내부

타 애견카페는 반려견이 놀 수 있는공간으로만 되어있어 휴식하기는 조금 아쉬웠는데요. 몽펍피는 주인 분들도 커피의 여유를 느끼면서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의자에 대부분 쿠션이 마련되어있어 함께 휴식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1인1음료가 원칙입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7,000원으로 입장료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닙니다. 

야외 놀이터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야외시설인데요. 강아지들이 마음껏뛰어놀 수 있도록 마당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카페 내부에만 있으면 답답할 수 도 있지만 야외가 있어서 활동성이 많은 강아지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카페입니다. 

포토존

이곳이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포토존이 상당히 많습니다. 카페에 와서 내 반려견의 인생 샷도 남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워낙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서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가 많은 카페였습니다. 

저녁이 되면 불이켜지는 야외

저녁이 되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데요. 애견카페가 아니라고 할 정도로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실제 강아지가 없는 손님들도 많이 찾으셨는데요. 강아지도 보고 커피 한잔하는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애견카페입니다. 

내부에도 있는 포토존

야외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대부분이 포토존입니다. 우리 감자도 마음이 편한지 자세를 집아주네요. 그리고 이곳에 오는 강아지들은 대부분 소형 강아지였는데요. 덕분에 감자도 어울리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군대 애견카페를 다녀봤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애견 카페였습니다. 대구 애견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하는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