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트투어, 한강 뚝섬유원지 방문기
이번엔 여자친구가 서울오면 가보고싶었던 한강으로 가보기로했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더운날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것도 휴양이니까요. 애플스토어을 갔다가 화사가 먹어서 화제가되었던 대한곱창을 먹으러 가는길에 지하철 창문에서 멋지게 보이는 뚝섬유원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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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쪽으로 가는 골목
뚝섬유원지 1번출구로 나오면 한강쪽으로 나오는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텐트대여 및 자전거 대여할 수 있는곳이 많으니 준비하지않은 분들에게는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자전거의 가격은 1시간 3,000원 / 2시간 5,000원 정도이며 텐트랑 같이하면 1만원에 빌릴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이 지나다니고 있는 뚝섬유원지
셀카삼매경인 여자친구님
한강이 보이는 뚝섬나들목에 도착하면 편의점이 있고 그위에는 지하철이 다닙니다.
소음이 조금심해서 아쉬웠지만 저녁에 지하철이 지나가는 모습을 사진담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건물마다 그려진 동물그림
건물에는 이끼가 끼여서 굉장히 오래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동물 그림으로 숲의 느낌 줬습니다.
뚝섬유원지에 자리잡은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뚝섬에 누워 무더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누워있으면 휴양이 따로 없었고, 자전거 길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도 한강을 보면서 자전거투어 해보고싶네요.
석양이 지는 한강
저녁이되자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삼각대를 가지고 석양이지는 모습을 찍고 있었고, 한강과 청담대교 노을이 지는 은은한 분위기가 멋졌습니다.
오른쪽 멀리에는 남산 서울타워가 보이고, 한국임을 망각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강에서 먹는 필수음식
한강에서는 라면을 먹는게 진리라고 하죠. 그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라면을 먹었습니다.
역시 야외에서 먹는라면은 반박불가 최고의 맛을 자랑했습니다. 나중에 날씨가 더 시원해지면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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