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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정보/생활 꿀팁

2019년 스타벅스 VS 파스쿠찌 카페 다이어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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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어잇스트 지니입니다. 벌써 2018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2019년도의 계획은 세우고 계신가요? 12월이 되면 계획을 세우기 위해 다이어를 많이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최근 매년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다이어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있는데요. 평소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나마 매장이 많은 스타벅스와 파스쿠찌 카페를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2개의 다이어리를 어렵지않게 구하게되어 2가지 다이어리의 차이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스타벅스 프리퀀시


스타벅스의 경우 시즌음료 3개 + 일반음료 14개 총 17개의 음료를 먹어야합니다. 가격을 비교해보면,


시즌음료 (최저가기준) 5,800 x 3 잔 = 17,400원

아메리카노 (tall 기준) 4,100원 x 14잔 = 57,400원 

총 금액 = 74,800원 


최소 70,000원의 금액을 사용해야 2019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 가격이 32,500원이니 완전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선물하기 기능이 있어 지인들끼리 프리퀀스를 나눠줄수도 있고, 시중에 시즌쿠폰 (1,000원) , 일반쿠폰 (500원) 으로 구매하실 수 도있습니다.  커피를 평소에 안드신다면 10,000원에도 구매하실 수 있는거죠. 


파스쿠찌 스탬프


파스쿠찌의 경우 해피포인트 적립을 통해서 스탬프를 채울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비해서 시즌음료 2개 + 일반음료 6개 총 8개의 음료만 먹으면 다이어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즌음료(최저가기준) 6,000원 x 2 = 12,000원

일반음료 (아메리카노기준) 4,000원 x 6 = 24,000원

총 금액 36,000원


파스쿠찌의 다이어리 가격이 23,000원이니 저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스타벅스처럼 선물하기기능이 없어서 순수하게 커피를 사먹어야만 다이어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파스쿠찌를 먹고 스타벅스는 시중에서 구매하면 저렴하게 2개의 다이어를 구할 수 있겠네요.


스타벅스 VS 파스쿠찌 다이어리 비교

△ 스타벅스와 파스쿠찌 다이어리


스타벅스의 경우 4가지색상 (레드,블루,엘로우,화이트) 다이어리 중 택 1개로 제공되며 파스쿠찌는 한개의 다이어리만 제공됩니다. 매장에가서 직접 확인 후 선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타벅스 VS 파스쿠찌 첫 페이지


스타벅스의 경우 10코르소 꼬모 밀라노와 콜라보를 해서 독특하고 조금은 난해한(?) 디자인으로 다이어리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들고다녀도 스타벅스의 느낌이 나지않고 독특한 디자인의 다이어리라고만 느껴지네요.

반면, 파스쿠찌의 경우 파스쿠찌에 대한 철학에 대해 심플하게 글이 적혀있어서 누가 봐도 카페에서 받은 다이어리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두번째 페이지


스타벅스의 경우 왼쪽에는 년 스케줄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개인정보를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파스쿠찌는 19년부터 20년까지 전체 달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네요.


월 스케쥴 비교


스타벅스와 파스쿠찌 모두 월 스케줄이 깔끔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조금 다른 점은 스타벅스의 경우 오른쪽에 메모란이 파스쿠찌는 왼쪽에 메모란이 있습니다.


각 메인페이지


스타벅스는 월 스케쥴 다음에 주간일정관리와 메모를 동시에 구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왼쪽란에는 주간일정관리가 구성되어있고 오른쪽란에는 메모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반면 파스쿠찌의 경우 양면이 일정관리와 To do List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조금 더 직관적으로 스케쥴을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성은 파스쿠찌 다이어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간마다 보이는 디자인


스타벅스는 디자인적으로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기존 다이어리는 스타벅스에 대한 홍보용으로 다이어리가 만들었다면 이제는 누구나 구매하고싶을정도로 디자인을 구성한 듯 합니다. 파스쿠찌는 역시나 파스쿠찌에 대한 홍보용 내용이 많았습니다.


다이어리 내 들어있는 쿠폰들


다이어리안에는 각종 쿠폰들이 제공됩니다. 


스타벅스 : 

1) 오후 3시 이후 스타벅스 음료 주문 시 친구 음료 무료제공

2) 비가 오는날 음료 주문시 친구음료 무료 제공

3) 월요일에 음료 주문 시 친구음료 무료 제공


파스쿠찌 : 1월~3월 / 4월~6월/ 7월~9월 /10월~12월 분기마다 특정음료 주문 시 아메리카노 한잔 제공

추가로, 파스쿠찌 스티커도 함께 제공해줍니다.


스타벅스와 파스쿠찌 다이어리 뒷면

맺음말

어떤 다이어리가 좋다고 할 수 없을만큼 둘 다 괜찮은 플래너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두 개의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며 다르게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평상시 항상 들고 다니며 노트필기, 각종 메모를 위해서 사용하는게 편할 듯 합니다

파스쿠찌 다이어리는 조금 더 플랜을 짜기에 편리하도록 구성되어있어 스케줄관리 및 일기 등을 쓸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 여러분들도 카페 다이어리로 알찬 내년이 되도록 미리 계획을 짜보는 걸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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