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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맛집

세계음식 맛보기 인도편, 범어동 맛집 Sweet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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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 맛보기 인도편, 범어동 맛집 Sweet India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범어동에 위치한 인도음식점 Sweet India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범어네거리 먹거리타운 안쪽에 위치한 인도레스토랑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은 아래 사진처럼 굉장히 허름하고, 간판도 보이지않을정도로 작아서 장사가 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2층에 들어갔을때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라웠다. 인도요리사가 직접 요리를 해주어서 한국에서도 인도전통의 음식을 가장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은 대략 8천원 ~ 1만원으로 비싸지않게 인도 전통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 

 


간판이 작고 2층에 위치하여 쉽게 찾을 수 없다.

 

 

외부와는 반대로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의 모습이 있다.

 

 

 

직접쓴 글씨의 메뉴판이 정겹다

 

 

 

빵, 커피, 홍차 등의 사이드메뉴가  준비되어있다.

식사 하기 전 오븐에 빵과 쨈을 준비하는 여자친구의 모습

 

 

생각보다 밍밍했던 해물크림파스타

 

 

인도전통음식 난(Nan Bread)

인도전통음식의 난과 해물크림파스타를 먹어보았다. 인도전통음식 난(Nan) 은 주로 카레 등의 소스와 함께 먹는 빵이라고 한다. 난과 함께 3가지 소스(치킨, 새우,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손으로 직접 찢어서 소스에 찍어먹어 본 난(Nan) 은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다. 손에 기름이 묻어가며 인도음식을 먹어보니 색 다른 경험이였다.

 

 

손으로 난을 찢어먹고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

 

 

개인적으로 새우소스가 가장 맛있었다.

 


여자친구가 추천해줘서 처음으로 먹었던 인도음식.

인도하면 대부분 카레예 밥을 비벼먹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난(Nan) 등의 빵 에다가도 찍어먹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였다. 맛도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다. 외관이 허름하고 그다지 좋지않은 곳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 던 Sweet India 레스토랑은 인도전통음식을 먹기에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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