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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맛집

맥도날드 신메뉴 리치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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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는 역시 맥도날드인데요. 빵 패티부터 포테이토까지 가장 혜자(?)스러운 구성으로 타브랜드보다 즐겨먹고있는 편입니다.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고싶어서 2020년 12월에 출시 한 리치포테이토 머쉬룸 세트를 먹어봤는데요. 과연 어떤맛이였는지 실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리치포테이토 머쉬룸 버거세트

우선 가격은 세트 7,900원 단품 6,6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닌데요. 맥델리버리로 구매하려면 10,000원을 채워야하기에 얘매한 금액입니다. 그래서 저는 치킨맥너켓이랑 같이해서 주문했어요. 칼로리는 세트 기준 1133Kcal로 꽤 높은 칼로리지만, 대부분 세트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리치포테이토 머쉬룸 버거의 구성은 패티2장, 치즈, 양파, 상추, 토마토로 구성되어있으며 네모난 큐브 포테이토 감자가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구운버섯을 추가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버섯이 들어간 버거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감자랑 같이 먹으니 나쁘지않는 맛이었습ㄴ디ㅏ. 제품의 가로두께는 대략 7CM 정도 되네요. 

 

 

전체적으로 맛은 꽤 준수한 편입니다. 버섯과 감자, 그리고 패티의 절묘한 조화와 식감으로 느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매콤하지도 않았는데요. 워낙 두께가 두껍다보니 한입에 넣기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소스와의 조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저 생각보다 비주얼대비 맛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은 버섯과 큐브포테이토가 너무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한입 베어물면 후두둑 떨어져서 주워먹어야하는 지경입니다. 대부분의 멕도날드 신메뉴 버거들이 이런종류가 많지만, 맥도날드 빅맥처럼 먹기 좋게 만들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이번 새롭게 출시 된 맥도날드 신메뉴 리치포테이토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또 시켜먹고싶은 임팩트는 부족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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