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파리의낭만을 느끼다 : 파리지앵 호텔 객실편 (The Parisian Macao)

파리지앵 호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파리지앵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마카오에는 상당히 아름다운 호텔들이 많지만 파리지앵 호텔은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고급호텔 파리의 컨셉으로 만든 호텔입니다. 고급스러움과 편의시설을 동시에 잡은 파리지앵 호텔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텔의 로비

호텔의 로비입니다. 백화점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호텔인데요. 중앙분수대을 중심으로 뒤쪽에는 카지노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상당히 넓어서 객실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북쪽, 동쪽으로 나뉘어서 표지판을 보고 객실을 찾아가야 할 정도로 상당히 넓은 호텔입니다. 

체크인장소

체크인을 하러갔는데 인테리어가 상당히 아름다웠습니다. 유럽의 역사가 그러진 액자부터 카펫까지 파리의 느낌이 물씬 흘렀고, 규모가 상당해서 체크인하는 직원만 1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고디바 초콜렛선물

한 가지 감동적인 점이 있었는데요. 예약 당시 메일로 연락이 와서 어떤형태의 여행인지 물어봐서 허니문으로 답장을 보내니 고디바 초콜릿을 체크인할때 선물해줬고 좀 더 높은 층의 호텔을 제공해줬습니다. 실제 고디바 초콜릿의 가격이 비쌈에도 고급스러운 포장과 함께 제공해주니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룸으로 가는길

건물 자체가 상당히 럭셔리했는데요. Sands resort 중 베네시안호텔 보다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호텔이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장식이 되어있었습니다. 

복도를 지나 호텔에 들어가면 이미 캐리어가 놓여져있었고, 화장실과 침실이 연결되어있는 일반적인 룸 형태입니다. 외관보다는 고급스러움이 덜 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깔끔하고 넓은 방입니다. 누워서 티브이를 볼 수도 있고, 탁상에 커피 및 냉장고 등 없는 것 없이 다 갖추어진 객실입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뷰

객실에서 보이는 뷰는 에펠탑이 보이는 뷰가 있고, 베네시안호텔쪽이 보이는 뷰가 있는데요. 아쉽게도 베네시안 호텔 뷰입니다. 그래도 저녁이 되면 상당히 아름다운 뷰가 나오는데요. 각종 호텔들이 아름다운 조명을 켜면 또 다른 느낌의 뷰가 만들어집니다. 

깔끔한 대리점의 욕실

객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욕실에는 화이트풍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비누와 칫솔, 각종 바디용품들이 잘 갖춰져있고 욕조와 수건들이 많아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파리지앵 호텔은 연인이나 가족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는 호텔입니다. 럭셔리함과 많은 부대시설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고, 쇼핑점, 카지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다음 편은 파리지앵 호텔 : 부대시설 편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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