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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봉기

2019년 새해를 위한 2018 맥북프로 13인치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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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어잇스트 지니입니다. 2019년을 맞이해서 정말 가지고 싶었던 2018 맥북프로 13인치를 드디어 받게 되었습니다. 옛날부터 가지고 싶었던 맥북프로를 곧 아내가 될 저의 여자친구가 깜짝이벤트로 선물을 주었는데요. 2018년 마지막 시점에 이렇게 값진 선물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값진 한 해가 되었습니다. 2019년 새해에 2018 맥북프로 13인치 개봉기를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맥북프로 13인치의 구성품과 첫인상은?

선물로 받은 맥북프로의 박스


그토록 갖고싶었던 맥북프로의 박스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과 Windows 대비해서 편의성이 확실히 떨어짐 에도 불구하고 맥북프로만의 완성도와 연동성,그리고 파이널 컷 등 맥북에서만 제공되는 앱이 있기에 정말 구매하고 싶었던 노트북이였습니다


두근두근 박스개봉


박스를 까보면 비싼 가격을 까먹고 디자인에 감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애플제품을 스페이스그레이 로 구매했기에 역시 나 맥북도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정말 간단한 구성품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애플의 구성품


설명서 밑에 있는 충전기


애플제품을 좋아하지만 가격에 비해 구성품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USB-C케이블과 충전기, 그리고 쓸데도없는 스티커와 설명서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맥북을 보고 기뻤던 순간도 잠시 구성품만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모든 것이 용서되는 맥북프로의 디자인

맥북프로의 디자인


대부분의 단점을 가지고 있는 애플제품이지만 디자인 만큼은 호불호가 거의 없습니다. 영롱한색상과 완벽한 마감. 도저히 깔 수 없는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스타벅스 출입증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오른쪽 사이드 모습


오른쪽에는 썬더볼트 3개 포트 2개와 아직까지는 존재하고 있는 3.5 파이 단자가 있습니다. 내년에는 아마 없어지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왼쪽 사이드 모습


왼쪽도 어김없이 USB-C 타입의 썬더볼트 2개가 있습니다. USB-C타입으로 양쪽에 모두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지만 기존 Windows 노트북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추가적인 호환 액세서리가 필수로 구매해야합니다. 당장의 구매할 수 없는 분들이라면 안드로이드 폰 구매 시 제공해주는 젠더를 활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뒷면의 모습


각 모서리 부분에 4개의 미끄럼방지패드와 양쪽과 위쪽에 마련되어있는 열을 방출해주는 통풍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뒷면도 틈 잡을곳이 없는 디자인입니다.


타 제품과 비교해 본 맥북프로의 크기 및 두께

아이패드 6세대와 비교 해본 맥북프로 13인치 두께


맥북프로 13인치의 공식적인 두께는 1.49cm로 아이패드와 비교해도 두껍다고 느껴지지않습니다. 다만, 요즘 삼성 및 LG 등 노트북에서 굉장히 슬림하게 출시되고 있기에 타사 보다는 두께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정도라면 충분히 얇다고 느껴질만합니다.


LG 그램 15인치와 크기 비교


기존에 사용해왔던 LG그램과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13인치의 맥북프로가 확실히 작아보이네요. 공식적인 크기는 가로 30.41cm / 세로 21.24cm 무게 1.37kg 입니다. 15인치임에도 불구하고 1kg밖에 안나가는 그램과 비교해봤을 때는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오픈한 맥북프로 13인치


오픈을 하자마자 보이는 애플의 로고. 이 마크를 보기위해서 얼마나 기다렸던 지 감격의 순간입니다. 


세팅을 완료한 맥북프로


여자친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 선물. 평소에 갔고 싶었던 맥북프로를 2018년이 지나가는 마지막 해에 선물해주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앞으로 평생을 여자친구에게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순간이네요. 2018년 한 해동안 가장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드디어 완성 된 앱등이 인증

맺음말

맥북프로가 생기고 앱등이로써 모든 장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그리고 맥북프로까지 애플의 생태계에 빠져 지금까지 오게되었는데요. 비싼가격과 불편한 편의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디자인과 완벽에 가까운 연동성 때문에 애플의 생태계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맥북 사용기 뿐만 아니라  애플제품의 꿀팁을 지속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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