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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세부

세부 막탄, 라푸라푸 시티 주변에서 놀기 (맛집, 쇼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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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 라푸라푸시티 주변에서 놀기 (맛집, 쇼핑, 카페)

공항주변에 위치한 애플톤 호텔에서 하루묵고, 모벤픽 호텔에 가기 전 애플톤 호텔 주변 맛집, 쇼핑,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호텔 체크인시간도 최소 1시는 되어야하니 그전에 맛집과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몇분거리에 슈퍼마켓이 있기에 한번씩 방문해서 세부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대형슈퍼마켓 (SM HYPERMARKT) 

애플톤호텔 바로 앞에는 대형슈퍼마켓.

필리핀에서 가장 큰 SM 백화점의 슈퍼마켓으로 다양한 식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세부 관광을 하기전에 꼭 한번들러서 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슈퍼마켓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는 환전소

공항에서 환전을 하게되면 굉장히 비쌉니다. 하지만 마켓에서의 환전은 아주 저렴하기에 SM 슈퍼마켓에서 환전하시는게 좋습니다. 

꽤 큰 규모의 매장으로 한국라면부터 외국라면, 과자 그리고 일반적인 필요물품들이 구비 되어있습니다. 꼭 사야하는건 바로 과일인데요.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서 항상 과일을 들고다니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망고의 경우 개당 천원도 하지않으니 꼭 사야겠죠?

츄비츄비 레스토랑 (CHOOBI CHOOBI) 

츄비츄비 레스토랑입구

다음은 세부에서 프랜차이즈 맛집으로 알려진 츄비츄비 레스토랑에 가봤습니다. 애플톤 호텔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츄비츄비 레스토랑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츄비츄비는 씨푸드 전문음식점으로 새우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식당의 인테리어는 프랜차이즈라 웬만하면 동일하고 꽤 큰 레스토랑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 워낙 인기있어서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블랙페퍼쉬림프 (395페소) , 갈릭라이스(40페소) , 그리고 망고쉐이크(110페소) , 파인애플 쉐이크(110페소)를 시켜먹어봤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않았고 대략 2만원대 초반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산물이 굉장히 비싼반면 세부는 저렴하니 쉬림프 포함해서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랙페퍼쉬림프 : 짬쪼름한 양념에 통통한 새우의 음식으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의 맛이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양념에 밥까지 말아먹고싶더군요.

갈릭라이스 : 일반적인 밥에 갈릭을 더한 밥으로 고소한 맛이 납니다. 밥이 쉽게 잘 부서져서 젓가락으로 힘듭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손으로 해서 먹기도하더군요. 맛은 그냥 일반밥과 다를바 없는데, 한국사람들은 꼭 시켜먹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망고쉐이크 : 100% 망고를 갈아서 나옵니다. 한국과는 확실히 다른맛이고, 생 망고를 먹는 듯 굉장히 맛있습니다. 

파인애플 쉐이크 : 일반적으로 파인애플은 노란색으로 생각했는데 세부는 흰색으로 나옵니다. 맛도 파인애플맛이 아니라 코코넛맛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밥스카페 BOBS CAFE 

점심식사를 하고 밖에나가면 세부의 뜨거운 땡볕이 우리는 반겨줍니다. 아직 모벤픽으로 가는 위치나 일정이 없었던지라 카페를 찾던 중 조금만 걸으면 큰 건물의 BOBS 카페가 보입니다. 밥스카페는 세부에서 그나마 깨끗하고 괜찮은 카페로 알려져있는데요. 

식당의 내부는 일반 한국카페와 크게 다를바가없습니다. 내부 외부로 테이블이 있고 다양한 커피종류와 디저트종류를 팔고 있습니다.  2000원 정도의 세부에서는 조금 비쌀 수 있는 가격대이지만 아메리카노의 맛은 제 취향은 딱히 아니였습니다.

아울렛

츄비츄비, 카페는 아울렛에 위치하고 있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이키, PUMA, 아디다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저렴하긴 했지만 물건이 그다지많지는 않았습니다.

라푸라푸시티 주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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