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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괌

괌 추천맛집, 아침부터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 "더 크렉트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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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추천맛집, 아침부터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 "더 크렉트 에그"


괌까지 갔는데 뉴요커처럼 아침신문을 읽으며 커피한잔과 아침을 먹어보시고싶은경우가 있을겁니다. 이곳 브런치카페 더 크렉트 에그 레스토랑이 최고의 장소가 될 수 있겠네요. 햇볕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서 여유롭게 식사를 해보고싶었는데 이곳에서 소원을 이루웠습니다. 음식과 내부인테리어가 그 동안의 맛집 중에서도 당연 으뜸이였던 더 크랙크 에그(The Kreacked Egg)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더 크렉트 에그의 입구


레스토랑 내부 인테리어


괌 음식점은 대부분 뷔페식당이 많고, 인테리어가 마음에 안드는 레스토랑이 많았는데, 이곳 더 크렉트 에그는 조금 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바탕에 높은 천장과 햇볕이 들어오는 창문으로 이루어져 괌의 멋진 날씨와 어울렸습니다. 대부분 일본사람들이 주로 이루었고 현지인들도 종종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저희들밖에 없는 곳은 이곳뿐인듯 했습니다. 


"더 크렉트 에그" 

주소 : 1051 pale  San Vitores Road, Tumon bay center suite 109, Tumon, Guam 96913 

        ㄴ 투몬 샌드 프라자 맞은편에 위치

영업시간 : 오전 5시  ~ 오후 8시까지

홈페이지 : http://www.thekrackedegg.com

연락처 : +16716480881 

레스토랑 위치


오믈렛 & 차모르 베네딕트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아침에 간단하게 커피한잔과 오믈렛 & 차모르 베네딕트를 시켰습니다. 메뉴는 굉장히 많지만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고 무엇이 맛있는지 알수가없어서 대표음식 2가지를 시켰는데요. 사진에서 보기에는 양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굉장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사입니다.


차모르 베네틱스 11.50 달러


잉글리시 머핀 중간에 햄이나 베이컨, 연어, 특별소스를 얹어 만드는 음식으로 조금짜기는 했지만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반숙한 계란이 터지면서 음식과 조화가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식감이도는 맛이였습니다.



오믈렛 11.95달러


오믈렛이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는데, 밥과 감자, 그리고 잘 풀어진 달걀안에는 고기가 들어가있습니다. 뜨거운 고기와 계란, 감자와의 조화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테이블 내에는 케찹과 각종 소스들이 있으니 겉들여서 먹으면 됩니다. 오믈렛과 차모르 베네딕트 덕분에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는 리필이 가능하다.


맺음말

더 크랙트 에그 레스토랑은 그 동안 먹었었던 레스토랑 중에서도 가장 세련되고 맛있었던 음식점입니다. 조금 느끼할 수 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맛있었던 음식입니다. 나중에 괌 갈 기회가 있으면 한번 더 오고 싶네요. 괌에서 여유롭게 따뜻한 커피한잔과 든든한 식사한끼 하는게 딱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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